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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벚꽃이 만개한 현충원 나들이(2025. 4. 12)

blue violet 2025. 4. 13. 09:22

동생들과 오랜만에 만남이다. 점심을 먹고, 현충원으로 이동하였다. 

현충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니 비가 세차게 내린다.

비가 그치고 우리는 천천히 산책에 나섰다.

수양벚꽃에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온통 꽃비가 내린다.

우리는 세 시간 남짓 천천히 둘러본 후, 겹벚꽃이 필 때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