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이 많은 안면도에서의 하루(2011년 4월 24일)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이랑 함께 꽃지해수욕장으로 가서, 오랜만에 비릿한 바닷바람을 쐬고 난 후, 우린 나문재 펜션 안에 있는 뽀뚜루까 아저씨네로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꽃지 해수욕장도 참 오랫만에 들렀다. 몇 년 만인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어 오래 머물지 못하고 점심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이동, 펜션은 사진에서 보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하게 가꾸어 놓았다.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 바위 뽀뚜루까 아저씨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엄마랑 아버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