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카를교를 만나다(2011년 2월 5일) 로댕이 프라하를 `북쪽의 로마`라고 찬미했다고 한다. 프라하 성과 바츨라프 광장, 그리고 구 시청사 광장을 거쳐 구 시가지를 걸으면서 그가 프라하를 '북쪽의 로마'라고 말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린 구 시청사가 있는 중앙광장으로 지나 볼바타 강이 흐르는 카를교로 향하였다. 카를교에는 30명 성인의 동상이 서 있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한다. 먹구름에 휩싸였던 하늘도 카를교에 도착했을 땐 완전히 걷혀, 프라하의 겨울 햇살에 눈이 시리다. 카를 4세 동상 카를교 브릿지타워 앞 동상 뒤로 보이는 둥근 지붕의 건물은 국립도서관 프리하 성이 한눈에~ 오른쪽 끝에 왕관을 쓴 듯한 건물, 오페라하우스 공항에 와서, 카라멜 마끼아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