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리스

그리스/산토리니 피라 마을

blue violet 2013. 6. 2. 19:22

예쁜 기념품 가게를 따라 피라 마을 나들이를 가다. (2013년 5월 13일)

 

절벽을 따라 이루어진 피라 마을은 골목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높은 절벽을 따라 하얀 레스토랑과 예쁜 호텔이 즐비하게 지어져 있는 파리타운을 걸었다 피라 마을은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관광객도 상점 주인이나 점원들로 모두 다정다감하고 행복한 모습이다.  

사실 새벽에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억수 같이 내려, 오늘 온종일 비가 내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날씨가 나쁘지 않다. 하늘에 먹구름이 뒤덮는가 싶으면 햇님이 비치고, 햇살이 비치는가 싶으면 다시 부슬비가 내리고..변덕스런 날씨지만, 그래도 피라 마을을 걷는 것은 즐겁기만 하다.  

피라 타운을 구경하고 디오니소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 해가 지기 전, 숙소로 돌아왔다. 내일 여행일정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참.

 

 

 

 

 

 

 

 

 

 

 

 

 

 

 

 

 

 

 

 

 

 

 

 

 

 

 

 

 

 

 

 

 

 

 

 

 

 

 

 

 

 

 

 

 

 

 

 

 

 

 

 

 

 

 

 

 

 

 

 

 

 

 

 

 

 

 

                                           

 

 

 

 

 

 

 

 

 

 

 

 

 

 

 

 

 

 

 

 

금강산도 식후경, 우린 거리 구경을 하다가 샐러드와 오징어 튀김, 미트볼을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