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강산/서울시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다.

blue violet 2014. 8. 11. 00:26

가족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다. (2014년 8월 10일)

 

용산으로 이전한 후, 국립박물관을 처음 가게 되었다. 박물관 정문에 들어서니 멋지게 지어 놓은 박물관 뒤로 남산타워가 우뚝 솟아 있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연못에 박물관 건물 전체가 반영되어 멋있었다.   

둘째 딸 생일이라 국립박물관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겸사겸사 이곳에 왔는데, 아주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공원을 잘 조성해 놓아 우리는 식사를 하고 공원을 산책하였다. 그리고 3층에 있는 아시아 관을 관람하였다. 외국에 가면 비싼 관람료를 내고 박물관을 꼭 들르게 되는데, 무료로 개방하는 박물관이 있는데도 자주 찾지 못하여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