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강산/서울시

북한산 칼바위 능선을 따라 용암문까지

blue violet 2014. 11. 5. 23:54

북한산 칼바위 능선을 따라 용암문까지(2014년 11월 2일)

 

칼바위 능선을 타고 대동문을 거쳐 동장대-용암문까지 바시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여유롭게 걸었다. 

오늘따라 낙엽 냄새가 참 좋다.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대동문, 오봉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수락산, 불암산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형제봉, 보현봉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칼바위 능선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북한산 성곽길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만경대 아래 동장대, 만경대 뒤로 보이는 인수봉

            

 

 

대동문, 그 뒤로 오봉 능선

           

 

 


 

 

 

 

 

 

 

 

 


 

 

 

 

칼바위 능선

           

 

 대동문   

북한산은 1983년 4월, 도봉산()일대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한산에는 14개의 성문이 있었고, 수문지-대서문-중성문-가사당암문-부왕동암문-청수동암문-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용암문-위문-북문-시구문 중 하나인 대동문.

 

 

 

 

 

 

 

 

동장대    

대동문(大東門)에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목에 동장대(東將臺)가 있다. 조선시대 성안에는 각 군문별로 군 지휘소인 동장대,남장대, 북장대를 두었는데 그중 하나다. 특히 규모가 가장 커 행궁을 비롯한 성의 안팎을 모두 살필 수 있었다. 1925년 집중호우로 무너졌으나 1996년 복원됐다. 복원전에는 초석과 돌계단 일부만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용암사지 석탑

숙종 37년(1711) 북한산성을 쌓으면서 용암사를 87칸 규모로 창건했는데, 용암사는 북한산성 용암문 일대 산성을 수비하는 승병의 주둔 사찰과 승병 훈련장으로 이용됐다고 한다. 용암사는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 때 승병을 강제해산하면서 폐사된 것으로 짐작된다. 통일신라 말 고려 초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은 허물어지고 현재 갑석 탑신석 옥개석 일부만 남아 있다.

 

 

 

용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