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정릉탐방센터에서 백운봉암문을 거쳐 발골로 하산(2014년 11월 2일)
아침햇살을 받으며 정릉계곡을 산행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해 밤골로 하산,
밤골 계곡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정릉탐방센터를 들머리로 하여 칼바위 능선-대동문-용암문-백운봉암문-밤골 하산까지, 조금 긴 코스를 택했기 때문에 산행 시간이 길어졌다. 원래 백운봉암문에서 숨은벽 능선을 타고 효자비 있는 쪽으로 하산하려고 했는데, 백운봉암문을 지나 하산하면서 숨은벽 능선 갈림길을 찾지 못하고 지나쳤나보다. 그래서 밤골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험한 너덜길이었다. 하산이 길어지면서 조금 힘에 부쳤지만, 오랜만에 북한산 산행을 하면서 행복했다.
만경대에서 이어지는 노적봉 능선
노적봉
염초봉에서 백운대로 이어지는 능선
백운대에서 염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백운대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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