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에서 북문, 그리고 서문까지(2012년 9월 15일)
금성산성을 가기로 하고 아침 일곱시 반에 리조트에서 밥을 먹고 여덟시 반 숙소를 출발, 운 좋게 담양리조트 앞에서 산객들을 만났다. 길안내를 해주며 동문터까지 함께 산행을 하였다. 여행지에서 고마운 분들을 만나면 기분이 참 좋다,
우린 아침 식사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산행을 하게 되어, 산행 들머리부터 숨이 찼다. 숙소 앞에서 만난 산객들 덕분에 동문터까지 유쾌하고 편안하게 성곽길을 걸을 수 있었다. 동문터에서 잠시 헤어졌다가 북문에서 우린 다시 만났고, 서문으로 가는 길에 다시 헤어졌다. 친절한 안내 덕분에 길 헤매는 일 없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동문-운대봉-연대봉-북문-서문)
동문터
운대봉
운대봉
연대봉
우리가 걸어온 운대봉 능선
연대봉
운대봉과 연대봉 사이
북문으로 가는 길
북문
북문에서 서문으로 가는 길
서문으로 가는 중, 담양읍을 비롯하여 금성산성으로 오르는 평야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앞에는 무등산과 추월산이 보이고 아래로는 담양호가 펼쳐져 있다.
서문
'아름다운 우리 강산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성산성 꽃무릇 (0) | 2012.09.23 |
---|---|
금성산성 3 (0) | 2012.09.22 |
금성산성 1 (0) | 2012.09.20 |
추월산 (0) | 2012.09.19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0) | 2012.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