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모임이 있는 날, 엄마 아버지가 계신 고향 집으로 (2013년 11월 9일)
집에 도착할 즈음, 부슬비가 내렸다. 고향에서 오랜만에 엄마 아버지를 뵙고, 소박한 밥상으로 갔다.
충남 서산 인지면 애정리에 위치한 소박한 밥상, 그 주변에 온통 국화가 만발하였다. 소국 향기가 그윽한 그곳, 우리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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