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을 걸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에 연신 감탄을 한다. 하산하는 발걸음이 늦어져도 우리는 이 순간을 놓칠 수 없어, 발길을 재촉하지 않는다.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본다. 가슴이 탁 트이는 이 느낌, 참 오랫만이다. (201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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