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향 같은 곳, 전주에 가다. (2010년 5월 21일 전주에서)
가족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우리가 맨 먼저 찾아간 곳, 전주 한옥마을.전주 한옥마을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에 있는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약 700여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 옛 전통을 지키려 문화 관광 명소로 잘 보존하고 있는 곳.
사적 제339호의 경기전 정전(보물 제1578호)이곳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곳이다.
경기전
전동 성당은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성당. 사적 제288호.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 곳에 1889년 프랑스인 드네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 1908년 V.L.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건물이 완공되었다고 한다. 화강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붉은 벽돌 건물로서,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작은 종탑이 있어 입체감을 주는 건축물. 우리가 도착했을 땐 결혼식을 하고 있어 하객인파가 너무 많아, 성당 안을 들어갈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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