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보고 내려와 조식 후, 아리산 국가삼림 유원지로 이동하였다. 입구에는 화려한 도교사원이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천 년 삼나무숲 신목군 산책로로 내려서니, 친구들 예닐곱 명이 에워싸도 모자랄 만큼 덩치가 큰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이 서 있었다. 나무 데크를 따라 한 시간 남짓 숲길을 걸었다. 숲내음이 너무 좋았다. 트레킹 코스도 매우 잘되어 있다는데 '이런 숲에서 좀 더 머물렀으면 좋을 걸...'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해외여행 >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중 국가가극원(2025. 3. 26) (0) | 2025.03.28 |
---|---|
타이중 공원(2025. 3. 26) (0) | 2025.03.28 |
타이중 고미습지(2025. 3. 25) (0) | 2025.03.28 |
타이중 아리산 일출(2025. 3. 25) (0) | 2025.03.28 |
대만 타이중 여행(2025. 3. 23~26) (0) | 2025.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