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산에서 1시간 30분 내려와 점심으로 현지식 항아리닭을 먹고, 첫날 일정이었던 고미습지로 이동했다.
노을이 지면서 예쁜 물길을 만든다는 고미습지인데, 우리는 일몰 전에 가서 붉은 노을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그리고 매년 가을과 겨울이 되면 철새들이 거쳐 가는 곳이라 철새의 이동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는데, 왜가리 몇 마리 빼고는 볼 수 없는 철이었다. 고미습지는 습지라기보다는 갯벌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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