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강산/서울시

멋진 암릉으로 이루어진 수락산 등산(2026. 3. 14)

blue violet 2026. 3. 16. 10:52

수락산(水落山, 638m)은 폭포가 많은 산이고,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이내믹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수락산을 다녀온 것이 언제였던가, 10여 년이 넘은 것 같다. 그때는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등산을 했다.

수락산역에서 1번 출구로 나가 벽운계곡으로 들어섰다. 깔딱 고개를 지나 매월정 삼거리에 도착한 후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암릉 구간, 배낭바위 직전까지 힘겹게 올라가야만 했다. 수락산역에서 정상까지 3.2km인데, 가는 길이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정상에서 인증숏을 남기고 아늑한 장소로 내려와 점심을 먹었다. 서둘러 철모바위를 지나 하강바위까지 가서 그곳에서 잠시 휴식한 후, 도솔봉 안부 삼거리에서 도솔봉을 다녀올까 잠시 망설이다 그냥 수락골 방향으로 하산했다.

수락산역-벽운계곡-물개바위-새광장 삼거리-깔딱 고개-독수리바위-배낭바위-철모바위-수락산 정상-철모바위-하강바위-도솔봉 안부 삼거리-수락골-수락산역(7.5km, 4시간 30분 소요)

 

매월정

 

 

독수리바위
배낭바위
하강바위 너머 도솔봉, 도솔봉 너머 불암산
수락산 정상
철모바위
수락산 정상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도솔봉 뒤로 보이는 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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