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사, 그리고 현수교 트레킹(2012년 9월 15일)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 아주 조용하고 깨끗한 사찰이다.
강천사를 지나 조금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는 구장군폭포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있고, 왼쪽으로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현수교로 가는 길이 있었다. 우린 현수교로 이어지는 길을 택해 올라갔는데, 아주 장관이었다. 길이 78미터, 높이가 50미터, 그리고 폭이 1미터로 대둔산 출렁다리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우린 현수교를 지나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중, 벌써 어둠이 내리고...산중의 어둠은 이렇게 서둘러 찾아왔다.
강천사 강천문
강천사 대웅전
구장군폭포
현수교
현수교 아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