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문에서 대성문, 대남문까지 성곽 따라 가는 길은 이제 단풍이 모두 져버렸다. 대성문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돌아서 두어 시간 내려왔는데, 교정에 곱게 물든 은행나무가 나를 반겨 오늘 산행은 즐거움이 두 배다.
(2013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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