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되는 시간, 덕유산에서... (2015년 2월 1일)
덕유산 중봉 능선에서 바라본 세상은 정말 아름답다. 등산하는 이 시간만큼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다. 아주 여유롭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 좋고, 일주일 내내 종종거리던 마음도 완전히 내려 놓을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도 자연과 하나되는 이 느낌이 정말 좋다. 게다가 허물없는 친구들과 산행하는 건, 축복이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등산을 할 수 있게 건강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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