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치에서 바래봉까지 아름다운 능선따라 걷기(2016년 5월 21일)
고향친구들과 오랜만에 정모하는 날, 정령치휴게소에서 능선 따라 바래봉까지 가는 날이다.
7시 5분 남원역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거의 한 달 전에 표를 사도 매진 직전이라 모두 다른 칸에 앉아야만 했다. 9시 15분 남원역에 도착하여 고향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만나 정령치로 향했다. 정령치로 가는 길에 작은 마을에서 산나물과 밥을 사서 점심을 준비하여, 해발 1,172m 정령치 휴게소에 다다랐다. 오늘 날씨도 화창하여 기분이 참 좋다.(
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철쭉군락지-바래봉 갈림길, 운봉 용산주차장 삼거리-운봉 용산주차장 하산. 13km, 약 8시간 소요)
고리봉으로 가는 길, 뒤돌아보니 정령치휴게소가 보인다.
고리봉
세걸산
세동치
첩첩산중에 있는 팔랑치 마을
저 멀리 바래봉이 보인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 얘들아! 산에 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한 산사의 아침, 쌍계사에 가다. (0) | 2016.05.26 |
---|---|
온통 푸름인 아름다운 능선, 바래봉 능선 따라 걷기 (0) | 2016.05.26 |
괴산 산막이옛길을 걷다. (0) | 2016.03.27 |
친구들과 무등산 당일 산행 (0) | 2016.03.12 |
설악동에서 공룡능선을 타다 5 (0) | 201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