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2 (2017년 6월 26일)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을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은 한 사람도 만날 수 없었다. 두 시간 가량 걸었을까. 어마어마한 수직 절벽이 나타났다. 우리가 사진에서 수없이 보았던 프레이케스톨렌, 제단 바위에 도착. 날씨가 청명해서인지 25㎡ 제단 바위 위에는 빈틈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찼다. 이곳에서 어제 쉐락볼튼 트레킹 중 만났던 유일한 한국인 부부를 다시 만났는데 엄청 반가웠다. 그리고 한국에서 여행을 온 남매도 만났는데 그도 반가웠다.
우리는 제단 바위에 잠시 걸터앉아 뤼세 피오르를 바라보다가, 제단 바위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따라가 보았다. 위에서 바라보는 제단 바위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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