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91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보스를 거쳐 구드방겐 가는 길

베르겐에서 보스를 거쳐 구드방겐 가는 길 (2017년 6월 29일) 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피오르, 그 길이가 무려 204km(서울에서 전라도 거리), 가장 깊은 곳은 깊이가 1308m라고 한다. 우리는 베르겐에서 보스까지 열차를 타고 가서(1시간 소요), 보스에서 구드방겐까지 버스로 이동(1시간 20분 소요)..

노르웨이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2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2 (2017년 6월 26일)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을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은 한 사람도 만날 수 없었다. 두 시간 가량 걸었을까. 어마어마한 수직 절벽이 나타났다. 우리가 사진에서 수없이 보았던 프레이케스톨렌, 제단 바위에 도착. 날씨가 청명해서인지 25㎡ 제단 바위 위에는 빈틈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찼다. 이곳에서 어제 쉐락볼튼 트레킹 중 만났던 유일한 한국인 부부를 다시 만났는데 엄청 반가웠다. 그리고 한국에서 여행을 온 남매도 만났는데 그도 반가웠다. 우리는 제단 바위에 잠시 걸터앉아 뤼세 피오르를 바라보다가, 제단 바위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따라가 보았다. 위에서 바라보는 제단 바위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