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하러 귤하네 공원으로~~(2013년 5월 17일) 톱카프 궁전 담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우리의 쉼터 귤하네 공원이 나타난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수백년 자란 듯한 나무들이 시원스레 하늘로 뻗어 있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들은 잔디에 누워 쉬기도 하고, 벤치마다 앉은 연인들의 사랑은 영원할 것이리라...우리도 벤치에 앉아 한동안 자유를 만끽했다. 귤하네 공원 언덕 끝까지 올라가면 나타나는 오벨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