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교회, 천문 시계가 있는 구 시청사 거리로...(2011년 2월) 보헤미아는 1918~39, 1945~49년에는 체코 왕국의 이름이었다는 사실...사회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방랑생활을 하는 예술가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는 보헤미안, 15세기 무렵 프랑스 사람들은 예술을 사랑하고 성격이 낭만적인 집시들을 보헤미안이라 불렀다고 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와 닿아 있는 체코 공화국의 수도인 프라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 그리고 교회, 아주 오래된 시가지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불리된 체코는 중앙유럽에서 우리가 꼭 가 보아야할 매력적인 도시다. 프라하 성에서 바츨라프 광장을 거쳐, 구시가지에 위치한 구 시청사 광장으로 왔다. 구시청사 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