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로...(2011년 2월 4일) 아기자기한 마을 체스키 크롬로프를 뒤로 하고, 우린 '동유럽의 파리'라 불리는 낭만의 도시 프라하로 출발! 프라하에 도착하니 벌써 땅거미가 졌고, 우린 구 시청 광장으로 갔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백탑의 도시 프라하, 황금의 도시 프라하. 우와~~~^^* 눈이 부시도록 아릅답다. 틴 교회의 장엄한 쌍둥이 첨탑 하나만으로도 백탑의 도시답게 그 위용을 드러내는 듯 하였다.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은 틴 교회는 구 시청 광장을 더욱 아릅답게 빛내며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틴교회는 비투스 성당 다음으로 프라하에서 가장 뛰어난 외관을 가지고 있는 고딕 건물, 80m 높이의 첨탑을 가지고 있는 틴 교회는 14세기에서 16세기 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