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마음을 떨치고 안산 트레킹을 시작 (2011년 11월 19일)
서대문형무소를 지나 한성과학고등학교 뒷편에서 안산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한시간 남짓 올랐을까... 봉수대에 도착하니 공사로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봉수대를 거쳐 충현로 쪽으로 내려서니 충무로역 근처였다. 벌써 해질녘이라, 제법 한기가 느껴졌다. 간단하게 요기라도 할까 했는데, 아쉬운 채로 우린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인왕산 자락
철모르고 핀 진달래꽃
봉수대
북악산 자락
팥배나무
아기자기한 벽화가 있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