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리스

그리스/산토리니 이아 마을 아틀란티스 서점

blue violet 2013. 6. 6. 12:47

여행자들에게 명소로 알려진 아틀란티스 서점에 가다. (2013년 5월 14일) 

 

이아 마을 일몰 포인트 성채로 가는 길 왼쪽에 아주 작은 서점이 하나 있다. 건물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 'Atlantis Books'란 간판이 보인다. 산토리니 섬이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산토리니 사람들은 전설의 '아틀란티스'라는 이름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아틀란티스 서점'은 영국에서 여행을 온 두 젊은이가 이곳으로 휴가를 왔다가 산토리니에 한군데도 서점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2년 후 이곳에 돌아와, '아틀란티스 서점'을 오픈을 했다고 한다. 한참을 구경하다가 딸은 수공으로 만들었다는 노트를 하나 샀다. 아주 작고 예쁜 공책. 작고 아담한 책방이지만, 여행자들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누굴까? 우리나라 여행자가 갖다 놓은 듯... <두배 일하고 열배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