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리스

그리스/산토리니 레드 비치 1

blue violet 2013. 6. 8. 20:55

붉은색 모래 해변, 레드 비치에 가다. (2013년 5월 15일)

 

피라에서 레드 비치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아크로티리 유적지가 가까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아크로티리 유적지를 먼저 둘러보고, 레드 비치로 향했다.

레드 비치까지는 해안을 따라 20분 남짓 걷게 되는데, 절벽 끝에 다다르면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코발트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는 바다~~정말 환상적이다. 반원으로 둥글게 감싸 안은 해변 뒤의 붉은 모래언덕은 레드 비치만의 독특한 풍경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투명한 코발트빛 바다에서 수영하는 여행자들은 완전 자유인이다.

 

 

 

 

해안을 따라 레드 비치로 가는 길           

 

 

 

 

 

 

 

 

 

 

 

 

 

 

 

 

 

 

 

 

 

 

 

레드 비치 주차장 앞에 있는 작은 성당         

 

 

 

 

 

 

 

 

 

 

 

 

 

 

 

드디어 나타난 붉은 색 모래 언덕, 레드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