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소소한 일상 18

친구들과 떠난 춘천 여행

2013년 1월 13일. 춘천행 열차를 타고 친구 다섯 명이 여행을 떠났다. 온통 하얀 세상 의암호, 의암호를 끼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우린 완전히 들떠 있었다. 의암호를 지나 적송으로 가득 찬 장절공묘소에 들렀다가, 우린 소양감가를 드라이브했다. 네 시 열차 시간에 맞추어 용산역으로 돌아와, 친구들과의 행복한 여행을 마쳤다.

나의 일상

2012년 11월 17일, 오늘 하루 나의 일상. 딸과 함께 홍대 앞에 있는 토마스터에 가서, 담백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였다. 전에 선배와 함께 와서 리조또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건강한 맛이었다고 가자고 하여, 따라 나섰다. 작은 골목에 위치한 아담한 파스타 집이었다. 식사가 끝난 후 선애는 집으로 가고, 난 경복궁으로 갔다. 쌀쌀한 날씨지만 청명한 날이라, 경복궁에서 산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