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50

경복궁 1

경복궁, 늦가을 풍경 (2012년 11월 17일)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들어서니, 중국과 일본에서 온 수많은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했다. 가족 또는 연인끼리, 그리고 관광객들로 근정문 안은 몹시 붐볐다. 늦가을, 제법 쌀쌀한 날씨다. 근정전을 둘러보고, 경회루와 그 주변을 돌아보았다. 이미 단풍이 모두 저버렸지만, 햇볕이 늦게 드는 곳에는 아직도 오색 단풍이 고운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었다. 흥례문(경복궁 궁성 안쪽에 위치한 첫 번째 문) 근정전(국보 223호, 국가 의식을 치르고 신하들의 하례와 사신을 맞이하던 곳) 경회루(국보 224호, 외국 사신의 접대나 연회장소로 사용되던 곳)

포토에세이/궁 2012.11.17

나의 일상

2012년 11월 17일, 오늘 하루 나의 일상. 딸과 함께 홍대 앞에 있는 토마스터에 가서, 담백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였다. 전에 선배와 함께 와서 리조또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건강한 맛이었다고 가자고 하여, 따라 나섰다. 작은 골목에 위치한 아담한 파스타 집이었다. 식사가 끝난 후 선애는 집으로 가고, 난 경복궁으로 갔다. 쌀쌀한 날씨지만 청명한 날이라, 경복궁에서 산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