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리스

그리스/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blue violet 2013. 5. 27. 20:16

아테네 유적지의 조각품이 전시 되어 있는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 가다. (2013년 5월 11일)

 

아크로폴리스 티켓을 구한 입구에서 아크로폴리스를 올라 둘러보고, 그 반대편으로 내려오니 로만 아고라가 나타났다. 로만 아고라는 내일 둘러볼 예정이어, 우린 지하철을 타러 시장 쪽으로 향했다. 오늘 오후 일정은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라, 아크로폴리스 역까지 이동했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으로 이동하는데, 바람은 산들산들 불어 오지만 어찌나 햇살이 강하던지... 역시 지중해 날씨답다.  

박물관 내부는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조각품들을 둘러보기만 했다. 에렉테이온 신전에 있는 6명의 여신상도 진품도 전시되어 있고, 파르테논 신전의 훼손된 조각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그리고 아크로폴리스 역사와 훼손될 당시 상황 등을 영상으로 보면서 변화한 고대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로만 아고라 앞에 있는 카페골목      

 

 

로만 아고라에서 바라본 아크로폴리스 

 

 

 

 

 

 

 

지하철 역으로 가는 도중 거리 풍경

       

 

아크로폴리스 역에서 박물관 가는 길에 나란히 들어서 있는 알록달록한 카페.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로비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테라스에서 바라본 아크로폴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다본 아테네 시내 전경, 그리고 오른쪽 건물이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이다.    

 

 

우린 박물관을 둘러보고,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홍합 스파게티와 샐러드를 주문해 저녁 식사를 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아크로폴리스를 돌았던 터라, 스파게티 간이 다소 강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해가 지기 전 숙소로 돌아와, 첫날 일정을 마치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