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 마지막 날

blue violet 2015. 6. 25. 22:56

자그레브 돌라츠 시장과 옐라치치 광장 둘러보기 (2015년 5월 30일)

 

자그레브 대성당에서 다시 옐라치치 광장으로 돌아오는 동안 청과물과 생필품 그리고 각종 육류와 꽃을 파는 돌라츠 시장을 둘러보았다. 시장을 구경하고 옐라치치 광장으로 왔더니,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행진하고 있었다. 행진이 끝나고, 우리는 광장 앞 선물가게에 들러 선물을 샀다.

벌써 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자그레브를 떠나는 날이다. 그동안 짧은 일정이라 스플리트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흐바르 섬이나 자다르 등, 가고 싶었던 곳을 포기해야 했지만 장엄한 호수와 폭포가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의 감동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자그레브 공항으로 이동할 시간, 공항까지는 콜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편히 이동했다.

 


 







                                    

                              성당 앞 광장에 성모마리아 상이 있고 성모마리아 상을 중심으로 네 명의 수호천사 상이 서 있다.






 

 

















돌라츠 시장

























 


 

                                       반옐라치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