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스트라우스 2세 동상이 서 있는 시립공원으로 걸어서, 또 걸어서(2011년 2월 2일)
빈 로컬 가이드인 정건영씨의 요한스트라우스가의 히스토리를 들으며 우린 빈 시립공원으로 걸어서 이동을 하였다. 그곳에 왈츠의 왕인 요한스트라우스 2세가 서 있었다.
왈츠의 황제인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황금색 동상
성슈테판 성당 근처, 모차르트가 살던 집을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았다. 외관만 둘러보았다.
빈의 상징이자 혼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성 슈테판 성당으로...
비엔나의 거리는 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구시가지는 반지처럼 생긴 링 안에 있다. 우린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이루어진 곳인 성 슈테판 성당으로 갔다. 첨탑의 높이가 137m에 달하는 거대한 사원, 우리가 갔을 때 성 슈테판 성당은 온통 외관 보수 중이었다.
슈테판 성당의 지붕은 모자이크로 장식 되어있으며, 고딕양식으로 첨탑이 뽀족뽀족하다. 이 성당의 건축은 65년동안 계속하여 1359년에 완성 되었다고 한다. 사암으로 만들어져 세월이 지나면서 검은 색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어,외관 하부는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마치 불에 타서 그을린 것처럼 검게 변해 있었다.
성 슈테판 성당
성 슈테판 성당은 13세기에 지어진 오스트리아 최고의 성당이라고 하였는데, 그 말이 내부 관람을 하면서 알 수 있엇다. 현란한 스텐인드글라스,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성당 내부는 정말 아름다웠다. 지금은 이렇게 평온한데, 이곳에는 카타콤바라는 지하무덤이 있다고 한다. 1450년에 만들어진 카타콤바는 역대 황제들의 장기를 비롯해 흑사병으로 사망한 2,000여명의 유골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성 슈테판 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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