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는 손지오름(2014년 10월 3일)
손자오름은 해발 255.8m이며 높이는 76m이다.
오름의 모양이 한라산과 비슷하여 '한라산의 손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 오름의 이름도 '손지오름'이라고 지어졌다. 오름의 경사면은 풀밭이고 X자 형태로 삼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손지오름은 매우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특히 봄철에 야생화가 많이 자란다는데, 내년 봄에 손지오름을 시작으로 오름 투어를 꼭 해야겠다.
다랑쉬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손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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